관련 영상 바로 보기
에메랄드빛 바다 위, 롱테일 보트를 타고 섬 사이를 누비는 상상, 해본 적 있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여름, 남부 태국으로 10일간의 섬 여행을 다녀왔어요. 푸껫은 시작에 불과했고, 피피섬에서의 스노클링, 끄라비에서의 카약 여행, 코리페의 별빛 캠핑까지… 뭐랄까, 진짜 지상낙원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겠죠. 그곳에서 마신 코코넛 하나, 모래사장에 누워 듣던 파도 소리 하나하나가 아직도 생생해요. 이 글에서는 남부 태국의 주요 섬과 해안 도시들을 연결한 ‘감성+모험’ 풀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목차
관문 도시, 푸껫에서의 여유로운 시작
교통 정보 보기
푸껫은 남부 태국 여행의 관문이자 베이스캠프 같은 존재예요. 공항에서 시내까지 접근성도 좋고, 리조트부터 로컬 숙소까지 선택지가 다양하죠. 첫날은 파통 해변에서 낮잠도 자고, 밤엔 야시장에 들러 똠얌꿍과 망고밥을 잔뜩 먹었어요. 리듬이 느린 이 도시에서 여행의 속도를 천천히 맞춰보는 게 좋답니다.
피피섬 다이빙과 일몰 크루즈
피피섬에 도착하면 에메랄드빛 바다와 돌산 절벽이 절로 감탄을 부르죠. 다이빙은 필수 코스! 니모와 거북이도 볼 수 있어요. 저녁엔 배를 타고 섬 주변을 돌며 일몰 크루즈를 즐겼는데, 와... 이건 진짜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어요.
| 체험 | 설 명 |
|---|---|
| 스쿠버 다이빙 | 초보자도 OK! 체험 다이빙 가능 |
| 일몰 크루즈 | 해 지는 섬을 배 위에서 감상 |
끄라비 자연 속에서의 모험
끄라비는 평화로운 풍경과 모험이 공존하는 도시예요. 아이폰 기본 배경화면 같은 라일레이 비치, 지프투어로 들어간 에메랄드풀, 그리고 열대우림 속 온천까지… 하루도 지루할 틈이 없었죠.
- 라일레이 비치 클라이밍 체험
- 정글 속 천연 온천욕
- 카약 타고 맹그로브 숲 탐험
코란타에서의 힐링 타임
투어 신청 바로가기
끄라비에서 배를 타고 2시간쯤 가면 도착하는 코란타. 여긴 진짜 ‘시간이 멈춘 섬’이에요. 상업화가 덜 돼서 고요하고, 밤하늘 별빛이 그대로 쏟아져요. 리조트 앞바다에서 아침마다 요가하고, 낮에는 무심한 듯 평화로운 해변에서 책을 읽다 졸고… 이런 여행이 바로 진짜 휴식 아닐까요?
코리페의 별빛 캠핑과 스노클링
‘태국의 몰디브’라 불리는 코리페! 이 섬은 말 그대로 꿈같았어요.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면 형형색색 산호와 열대어가 손에 잡힐 듯 보이죠. 밤엔 캠핑장에서 바비큐 해 먹고, 쏟아지는 별빛 아래 맥주 한 캔. 낭만은 이런 거죠.
| 추천 활동 | 설명 |
|---|---|
| 카르마 비치 스노클링 | 투명도 최고, 산호 훼손 없는 자연 해변 |
| 로컬 캠핑 바비큐 | 현지에서 잡은 생선으로 즉석 조리 |
남부 태국 여행자들을 위한 현실 꿀팁
바다 여행은 낭만도 있지만 현실적인 준비도 중요해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실용 팁들, 꼭 참고하세요!
- 방수팩과 샌들은 필수! 바다와 섬 이동이 많아요.
- 도시 간 이동은 새벽 배편 이용 시 경치 최고!
- 외딴섬은 현금 위주, ATM 거의 없어요.
푸껫은 이동이 편하고 쇼핑 중심, 피피섬은 뷰와 감성 중심이에요. 일정 중반 이후엔 피피섬 추천!
대부분 투어에서 무료 제공되지만, 개인위생상 본인 장비 챙기는 것도 좋아요. 특히 오리발 필수!
핫야이 공항 → 파크바라 선착장 → 고속 보트로 이동하면 돼요. 하루 2~3편 정기 운항합니다.
12월~3월 건기 시즌이 가장 좋아요. 비 적고 습도 낮아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예요.
바로 연결되는 직항 편은 없고, 푸껫 또는 트랑을 경유해야 해요. 이동 시간은 약 6~8시간 예상됩니다.
공항 도착 시 바로 구매 가능하고, 세븐일레븐에서도 쉽게 유심 구매 가능해요. AIS나 TrueMove가 인기 많아요.
파도 소리로 잠들고, 별빛 아래서 웃고, 아침 바람에 다시 눈을 뜨는 여행. 남부 태국은 그런 여정을 선물해 주는 곳이에요. 이 글을 통해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삶의 리듬’을 새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만의 낙원은 어디인가요?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다음엔 더 깊은 태국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남부태국, 태국여행, 푸껫자유여행, 피피섬, 끄라비투어, 코란타, 코리페, 태국섬 추천, 바다여행, 힐링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