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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인도 잘 모르는 명소 TOP5

by gthun12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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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다들 방콕이나 푸껫만 가시죠? 근데요, 현지인도 모르는 숨은 보물 같은 명소들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여러분들은 태국 대표 여행지를 어느 곳이 떠 오르나요? 푸껫? 태국 현지인도 잘 모르는 명소가 많습니다. 진정한 태국을 느끼길 원하신다면 힘들지만  발품을 팔고 정보를 수집하며 여행하는 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조용한 분위기, 진짜 태국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태국 현지인도 모를 만큼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 5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진짜 찐이에요!

 

치앙칸 – 느림의 미학이 있는 강변 마을

영상 참고

치앙칸은 태국 북부에 위치한 루이(Loei) 주의 조용한 마을이에요. 메콩강을 따라 펼쳐진 이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로움이 느껴지죠. 붉은색 목조건물이 늘어선 골목길, 아침이면 스님들이 탁발하러 지나가는 장면, 그리고 자전거로 동네를 둘러보는 그 느린 속도감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진짜 ‘로컬’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여기 강추!

사메드낭셰 – 일출이 예술인 언덕

 

 

푸껫에서 차로 1시간 거리. 관광객은 많지 않지만 풍경은 말도 안 되게 멋있는 ‘일출 맛집’이에요. 바다 위 석회암 섬들이 구름과 함께 겹쳐지는 그 모습은 말 그대로 ‘엽서 비주얼’. 삼각대 들고 출사 나오는 사진가들도 많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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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끄라두엉  
   
   
   

 

국립공원 – 숨겨진 하이킹 천국

영상 참고

태국에 이런 하이킹 코스가? 싶을 만큼 알프스를 연상케 하는 풍경. 해발 1,300m의 푸끄라두엉 산을 오르려면 좀 힘들지만, 그 정상에서 캠핑하며 보는 별빛은 그 어떤 해변보다 로맨틱하죠.

  • 5~6시간 소요되는 트레킹 코스
  • 해가 질 때 절벽에서 보는 석양은 말 그대로 환상
  • 초보자도 도전 가능하나 체력은 필수

반락타이 – 중국풍 마을의 이색 정취

 

 

매홍손(Mae Hong Son) 북단, 미얀마 국경 근처의 이 마을은 마치 중국의 소도시에 온 듯한 기분을 줘요. 국민당 후손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이 마을은 전통 중국식 가옥과 찻집, 운무 낀 호수가 절경이죠. 아침이면 안개가 자욱하고, 그 사이로 보이는 찻잎 농장은 정말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왓 프라탓 파손깨우 – 산 위의 천국 같은 사원

 

 

 

페차분에 위치한 이 사원은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신전 같아요. 흰색과 금색, 거대한 5개의 불상이 줄지어 앉아 있는 모습은 장관 중의 장관! 예술적으로 장식된 모자이크 타일이 반짝이며 햇빛을 반사하는 그 풍경은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아요.

정보 내용
위치 Phetchabun, Khao Kho
입장료 무료
사진 포인트 5불상 전면, 계단 상단 파노라마

숨은 명소 여행 꿀팁 정리

이런 숨은 보석들을 찾으려면 약간의 준비가 필요해요. 아래 리스트를 참고하면 실패 없는 여행이 될 거예요!

  • 구글맵 오프라인 저장은 필수!
  • 대중교통보다 렌트카나 오토바이 추천
  • 로컬 음식점은 사전에 위생 평가 체크하기
Q 치앙칸은 어떤 계절에 가야 가장 좋나요?

11월부터 2월까지 건기 시즌이 가장 좋아요. 선선하고 날씨 맑아 걷기 딱이죠.

Q 사메드낭셰 일출은 몇 시쯤 도착해야 하나요?

보통 5시쯤 도착해서 삼각대 세팅하는 걸 추천해요. 6시 조금 넘으면 해 뜹니다.

Q 푸끄라두엉 국립공원에 입장료가 있나요?

있어요! 외국인은 약 400밧, 텐트 대여 비용도 따로 있습니다.

Q 반락타이는 하루 코스로 가능한가요?

거리가 멀어서 1박은 꼭 해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어요. 아침 안개도 꼭 봐야 하고요!

Q 왓 프라탓 파손깨우는 어떻게 가나요?

페차분 시내에서 차량으로 45분 거리. 대중교통은 없어 렌터카나 택시 이용 필수입니다.

Q 숨은 명소 여행 시 조심할 점이 있나요?

의료시설이 멀 수 있으니 개인상비약 꼭 챙기고, 모기 퇴치제나 보조 배터리도 필수입니다.

태국을 수십 번 다녔다고 자부했던 저도, 이번 여행에서 진짜 태국을 다시 만났어요. 유명한 관광지 말고 이렇게 조용하고 감성 가득한 명소들이 많다는 사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혹시 이 글 보시고 '나만 알고 싶은' 그런 곳 하나쯤 생기셨다면, 저랑 취향 통하는 거 맞죠! 다음엔 더 특별한 여행지로 돌아올게요. 댓글로 여러분의 숨은 명소도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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